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LH 땅투기'' 쏟아지는 제보…"정치인·공무원도 있어"

2021/03/05 15:43


LH 직원들의 경기도 광명과 시흥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이 제기된 후
여러 지역에서 정치인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토지 매입을 해왔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제보가 수십여건 들어왔다"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나
정치인과 관련한 제보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처음 공론화한 참여연대와 민변은
광명과 시흥에서 LH 직원들의
추가 투기 정황도 포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단을 꾸려
LH 직원 등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