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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에 스마트 횡단보도·버스정류장 설치

2021/03/05 15:43


인천시는 서구 원도심 지역에
스마트 횡단보도 19개와
스마트 버스정류장 12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천시와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방비 20억원을 합쳐 총 40억원으로
연내 스마트 교통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양쪽 감지 폴대로 보행자 여부를 인지하고
빨간 바닥 조명을 점등해
차량 운전자의 정지선 준수를 유도합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실내외 공기 질 측정기와 천장형 환기 청정기를 갖춰
대기 승객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환승 정보 등 맞춤형 교통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