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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4천여명, 여의도서 1박2일 상경투쟁 시작

2021/06/15 19:28



택배노조 4천 여명이 여의도에서 1박 2일 동안
상경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전국 택배 노동조합은
지난 8일 2차 합의가 불발되자
9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우체국 택배 노동자들은
어제부터 포스트타워 1층 로비에서
점거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합의 기구는
지난 1월 분류작업을 기본 작업 범위에서 제외하고
사측이 분류 작업 전담 인력을 투입하는 내용의
1차 합의문을 만들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집회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 예방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해산을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