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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전북우정청 간부 등 12명 방역수칙 위반 회식"(종합)

2021/06/22 09:46

전북지방우청청 소속 간부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채
회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전북우정청 소속 간부 등 12명이
군산의 한 음식점에 모여 식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군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됐지만,
이들은 식탁 3개를 붙여 나눠 앉고
회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노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야 할 공무원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데 대해
지자체와 우정청은 절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