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8월 14일은 ''택배 쉬는 날''…국토부 "종사자 3일간 휴식 지원"

2021/08/10 17:46
택배업계가 올해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운영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관련 제도의 정착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J대한통운, 롯데 글로벌 로지스, 한진, 로젠 등
국내 주요 택배사 4곳은 앞서 지난해에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을 정례화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우체국 택배)도
택배 쉬는 날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에 국토부는 택배 종사자가 대체공휴일인 16일까지 최대 3일간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3일간 연휴로 지연배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나 화주 단체가 미리 주문이나 발송 일정에
이를 고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