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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추석 명절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 방역대책

2022/08/10 23:16
충청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주요 내용은
농장주 등 축산업 종사자의 성묘 금지와
귀성객 양돈농가 방문 자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입니다.

또, 추석 연휴 전후로
일제 소독의 날을 지정해
지역 축산시설과 농가에 대한
집중 소독을 벌일 계획입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이후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253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양돈농가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