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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충북지역 물폭탄...소방당국 피해신고 ###건

2022/08/10 23:30
충북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아파트 인근과 지하 주차장에
사람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시까지
충북도소방본부에는 배수 지원과 안전 조치 등
모두 ##건의 비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괴산 목도교 주변으로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는
어제 오후 10시50분에 홍수경보로 격상됐고,
청주 무심천 흥덕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충청북도는
재난안전대책을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