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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잔류 농약 검사항목 확대하자 부적합 1.4배 늘어

2022/12/28 17:41


공영도매시장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확대한 결과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이
1.4배 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기존 257종에서 338종으로 확대해
포항, 안동, 구미 등 공영도매시장의 농산물을 검사했습니다.

검사 결과 모두 11건의 농산물에서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고
검사항목을 확대하기 전인 8건보다 늘었습니다.

농수산물 검사소는
농산물 잔류농약 신속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해당 기관에 통보해 회수, 폐기 등 유통을 차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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