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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의심 우편물'' 15건 추가…누적 177건

2023/07/25 15:26

광주전남에서 ''수상한 국제 우편물'' 신고 누적 건수가
오늘 오전 15건이 추가돼
총 177건을 기록했습니다.

광주 84건, 전남 93건 등 총 177건으로,
광주 84건 중 43건이 오인 신고로 판명됐으며
38건은 수거, 1건은 조치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93건 중 59건이 오인 신고였고,
34건은 수거 조치해 감식 의뢰한 상탭니다.

현재까지 광주전남 신고 사례 절반 이상이 오인 신고로
특별히 위험한 물질이 발견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적으로 발견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과
테러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정부 발표에 따라,
국내 반입이 일시 중지된 국제 우편물의 배송을
안전성 확인 절차를 거쳐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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