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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총선 레이스 돌입…"국정 지지 vs 정권 심판"

2024/03/28 14:30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 부산에서도
여야 정당과 후보들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늘 총선 후보 18명이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총선 후보들이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묘지에 헌화하고 분향하는 것으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오늘 해운대구 동백섬 일대에서
부산 총선 출정식을 갖고
진보당과 녹색정의당도 민생 현장을 찾는 등
부산 지역 정당들이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국민의 힘은
이번 총선에서 부산 지역구 18석 전석 석권을,
민주당은 9석 이상 확보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으며,
부산 총선 지역구 18곳의 후보는 모두 43명,
평균 경쟁률은 2.4대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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