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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뚫고 지지 호소'' 광주·전남 공식 선거운동 시작

2024/03/29 09:22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어제
광주, 전남 후보들이 의석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다짐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5·18 민주묘지와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 등
상징적인 장소 등을 찾아 유권자들을 향해 한표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어제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당원 400여명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외쳤다.
국민의힘 광주 후보 8명은 이른 아침 5·18민주광장 앞에서
동료 시민과 함께하는 첫 선거운동 챌린지 행사를 한 뒤
광장 주변과 충장로 상가 주변을 청소했다.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 후보들도
각각 광주시의회와 전일빌딩 245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으며,
진보당 후보들은 당원 200여명과 함께
광주 북구 양산사거리에서 총선 승리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남에서도
여야 정당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 현장을 누비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대부분 후보들은
선거구가 넓고 생활권이 다른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각 선거구에서 개별적으로 출정식이나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