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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오염 퇴적물 정화사업 돌입

2024/04/16 14:39
울산 온산항 개항 50여년 만에
대규모 오염 퇴적물 정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온산항은 1982년 해수부가 지정한 특별관리해역으로
해수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 반 폐쇄성 해역인 탓에
육상에서 유입된 오염 물질이 쌓여
정화와 복원이 시급한 상탭니다.

이에 해수부는 4년에 걸쳐 300억원을 투입해
해양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올해 5월부터 정화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단순한 해양 수질 개선을 넘어
울산신항만부두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정화 사업이 지속되도록
해수부 등 정부 부처와 협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