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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태화호 전용 계류시설 조성 속도

2024/04/16 14:39
울산태화호 전용 계류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 예산이
올해 울산시 1차 추경예산안에 포함되면서
본격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태화호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전기추진 선박으로
스마트 해상 통신이나 관련 운항시스템 실증을 위한 테스트,
스마트 해양 기자재 적용, 스마트선박 해기사 양성 등
다양한 연구목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태화호의 실증기간이 끝나면
''해양관광선'' 활용 등을 검토하고 있는데
울산태화호의 안전한 접안과 활용 극대화를 위해
남구 장생포 고래박물관 전면 해상에
‘전용 계류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에 실시 설계가 마무리되면
오는 9월 전용 계류장이 착공돼
내년 8월 쯤 준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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