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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적립 쉬워진다…주행거리 자동 연계

2024/04/16 13:28



서울시가 현대·기아차와 협력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에코마일리지'' 시스템을 개선합니다.

현재 이용자가 직접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방식에서,
''드라이빙 인사이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주행거리 데이터를 연계해
간편하게 실적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급가속·급제동 등 친환경 운전 습관을 평가해
차등적으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도 도입합니다.

우선 현대·기아차의 ''안전운전 서비스 가입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앞으로 커넥티드 기능 등을 갖춘 다른 기관과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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