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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도에 ''바다이음길'' 조성 추진…관광 명소화

2024/04/17 08:55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바다를 따라 걷는 친수공간 조성이 추진됩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2025년 말까지
백령도 진촌리 8만9천㎡ 부지에 일명 ''용기포항 바다이음길''
조성을 추진합니다.

옹진군은
백령도 주요 항구인 용기포 신항과 구항 사이 1㎞ 구간에
데크를 포함한 바다이음길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 구간에는 백령도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높이 13m짜리 전망대와
수국·구절초·감국 등이 자라는 야생 화원도 함께 조성합니다.

옹진군은
용기포 신항이 신설되면서 구항 일대가 점차 쇠퇴하자
두 항구를 잇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