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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역~장생포'' 달린다…세계 첫 수소트램 운행

2024/04/17 15:33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수소트램이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울산 태화강역과 고래문화특구가 위치한 장생포를 연결합니다.

울산시는 태화강역 일대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결하는
‘수소트램 운행사업’을 추진한다며
기존의 울산항선 4.6㎞ 구간을 정비해 연결하고
태화강역과 장생포에 각각 정거장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시는 선로 활용을 위한 논의가 끝나는 대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7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태화강역 맞은편에 조성되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을 관람한 뒤
수소트램으로 울산항역까지,
울산항역에서 장생포고래특구까지는
셔틀버스로 이동해 둘러보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