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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창고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2024/04/18 15:07
충북 곳곳에서 창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시 55분 쯤
영동군 양강면의 한 주택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운기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오후 7시 쯤에는 복숭아선별장으로 쓰이던
음성군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1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건물 3개 동과 차량 등이 불에 타
1억 7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