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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반값 택배'' 10월 도입…전철역에 집화센터

2024/04/19 08:21
인천시가 오는 10월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 택배 요금의 절반 가격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는 어제 인천소상공인연합회·인천교통공사와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인천 1·2호선 전체 57개 역 가운데 30개 역에
택배 집화센터를 운영하고
2단계로 내년 7월부터 모든 역에서
집화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반값 택배 서비스는 인천 소상공인 1인당 연간 120건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이 지하철역 집화센터에 맡긴 화물은
지하철과 전기화물차로 기존 택배업체 집화장에 전달돼
최종 목적지로 배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