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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휴양랜드 관광 활성화…2030년까지 985억원 투입

2024/04/19 14:20
증평군이 올해부터 2030년까지
민간 자본 300억 원을 포함한 총 985억 원을 들여
좌구산 휴양랜드 관광을 활성화합니다.

증평군은 2개 단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며,
1단계에서는 맨발 산책로와 단풍나무 테마 숲길을 조성하고
휴양랜드 주차장과 숙박시설 등을 확충합니다.

이어 2단계에서는 복합테마단지와 상업지구 기반을 만들고
좌구산천문대 시설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증평군 관계자는 "산악마라톤대회와 숲길 걷기대회를 열고
이 지역에 있는 37사단과 협약해 좌구산휴양랜드의 숙박시설을
신병교육대 면회 장소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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