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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교통사고 중증 환자, 병원 48곳 거부 속 수원까지 가 치료

2024/04/19 12:21



경남 함안군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친
20대 이륜차 운전자가
치료할 병원을 찾지 못해 6시간이나 걸려
경기도 수원까지 가 수술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45분쯤
함안군의 5번 국도를 달리던 20대 이륜차 운전자가
주차돼 있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쳐 출혈이 발생했지만 병원을 찾지 못했고
다음 날 0시 25분쯤 경기도 수원의 한 병원에 도착해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보건복지부도 이 사건을 인지하고 상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