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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취해소센터 개소 1년…취객 537명 보호

2024/04/19 15:32
지난해 문을 연 부산시 주취해소센터에
1년 동안 총 537명의 주취자가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주취해소센터는 개소 이후 1년 동안
총 537명의 주취자를 평균 4.6시간 동안 보호했고
남성이 여성보다 2.3배 많았고
평일보다 주말동안 1.35배 맣은 인원이 센터를 찾았습니다.

또 대부분 오후 9시 이후 야간시간에 보호인계됐으며,
그 가운데 31명은 보호 도중 건강이상이 발견돼
응급실 진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부산시 주취해소센터는
술에 취해 거리에서 숨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만취자를 보호하는 전국 최초 공공 구호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