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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후반기, 울산 미래 60년 준비에 집중

2024/04/23 09:32
울산시가 어제 민선 8기 조직관리 부문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을 위한 실용적인 행정조직 운영''을 핵심 과제로 삼고
투자 전담 조직인 ''기업현장지원단'' 신설을 통해
19조7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 투자를
끌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울산의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며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주도하는 ''미래전략국''을 상설화하고
''광역행정·인구 정책 강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후반기에는 울산 미래 60년에 대비해
시민 누구나 양질의 일자리와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도록
선제적·전략적으로 시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