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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제자유구역, 장성·함평 확대 제안…국제학교 신설도

2024/04/23 15:28

광주시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전남 장성과 함평 구역 편입,
국제학교 신설 추진에 나섰다.

광주시는 최근 총선 과정에서
지역 공약 과제로
시도 경계를 허무는 경제자유구역 확대와
국제학교 신설을 각 정당에 제시했다.

빛그린 국가산단의 함평 구역과
첨단 3지구 산단 장성 구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하는 내용으로,
전남 지역이 추가되면 기업 유치 촉진과 산단 규모화,
기업생태계 확장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외국 기업 투자 유치와 산단 분양 활성화를 위해
정주 핵심 시설로 만5천 제곱미터 규모의
외국 교육기관 유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일단 공동 경제자유구역청 신설이나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등은 양 지자체장의 승인은 물론
중앙, 지방 정부와 협의가 필수적이고
외국교육기관 신설도
정부와 협의가 필요한만큼
과정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