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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특혜'' 건설사 대표 실종수색 10일째

2024/04/24 09:43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해
특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실종된
지역건설사 대표 A씨의 수색작업이
열흘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는 오늘
임실 옥정호 일대에서
경찰과 소방, 민간 수색인력 등 80여 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재개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지만
이후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업체선정과 관련한 의혹이 불거져 검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15일 가족에게 "힘들다"며 말한 뒤
옥정호에서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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