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현대차·기아·벤츠 등 43개 차종 20여만대 자발적 시정조치

2024/04/24 12:39



현대차와 기아, 벤츠, 지프 등
43개 차종, 20만 6천 8백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나섭니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등 두 개 차종, 11만 천 3백여 대는
엔진 동력전달 제어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다음달 7일부터,
K9 2만 천 7백여 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의 내구성 부족으로 오늘부터,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두 개 차종, 7천 2백여 대는
전조등 불량으로 다음달 2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합니다.

현대차 엑센트 3만 7천여 대도
전자제어 유압장치의 내구성 문제로
이달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벤츠 GLE450 4MATIC 등 12개 차종, 만 2천 6백여 대는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
A220 등 21개 차종, 만 2천 7백여 대는
계기판 안개등 표시 안전기준 부적합,
E300 4MATIC 등 3개 차종, 천 5백여 대는
변속기 배선경로 부적정으로 다음달 3일부터 리콜합니다.

이와함께, 스텔란티스 지프 체로키 2천 4백여 대는
자동차 트렁크를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는 장치의
배수 구조 설계오류로 이달 30일부터 시정조치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