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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말다툼에 아파트 방화 시도 소동 50대 입건

2024/04/25 15:27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지인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광산구 비아동 한 아파트 5층 세대에서
지인 4명과 술을 마시던 중
사소한 말다툼 끝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이후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 위에 걸터앉아 소동을 벌이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의 만류로 중단했습니다.

경찰은 정신질환 치료 이력이 있는 A씨를
응급 입원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