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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요양시설 결핵환자 치료·간병 지원 시범사업

2024/04/26 17:10



요양병원과 요양원 입소자 가운데
전염성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국립 결핵병원에서 치료와 간병을 통합 지원하는 시범사업이
다음달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요양이 필요한 고령 결핵환자의 진료 부담을 줄여주고,
결핵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시범사업 지원 대상은
부산·울산·경남과 호남 지역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가운데
전염성 결핵으로 진단을 받은 뒤
보호자가 국립 결핵병원으로의 전원 치료에
동의한 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