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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신석기 집터 발굴 잇따라…국내 최대 유적지 될까

2024/05/08 09:05
경기도 김포 신안리에서
신석기시대 집터 유적이 잇따라 발굴되면서
이 일대가 국내 최대 규모 신석기 유적지가 될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부터 최근까지
대곶면 신안리에서 진행된 4차 유적 발굴 조사에서
신석기시대 집터 7기가 추가로 발굴됐습니다.

앞서 2019∼2022년 조사에서 발굴된 35기를 포함하면
신안리 일대 에서 발굴된 신석기 집터 유적은 모두 42기 입니다.

김포시는 향후 추가 조사가 진행되면
신안리 일대가 전국 최대 규모 신석기 유적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 국내 최대 규모 신석기 집터 발굴 사례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66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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