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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가족에 장학금…최대 500만원

2024/09/06 17:27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장학재단이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고속도로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에 발생한 사고로
숨진 사람의 자녀나
중증 장애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자녀 등입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소득수준에 따라
신청 연도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선발 결과는 오는 12월에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