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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35.5도'' 광주·전남 연일 최고기온 경신

2024/09/18 19:44


추석 연휴 광주·전남 전 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연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5시 기준 낮 최고 체감온도는
구례와 광양이 각각 36.6도로 가장 높았고,
무안 36.4도, 완도 36.3도, 곡성 36.3도,
광주 35.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영광의 경우 35.3도까지 오르며
역대 9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고,
진도와 목포도 34도를 웃돌며
역대 9월 중 최고기온 1위에 올랐습니다.

추석 당일인 지난 17일에도
광주와 광양이 35도를 웃돌고 순천도 33.6도를 기록하며
역대 9월 중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되기도 했다.

무더위가 지속되며 이틀전(17) 기준
전남에서 2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로 발생했고,
광주에서는 추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