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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광주 중요사건 신고 22% 늘어…전남은 감소(종합)
2024/09/18 19:44
올해 추석 명절 기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중요 사건 신고가
광주는 늘고, 전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 5일간 광주의 112 신고는 일평균 천479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2.3% 늘었고,
이 가운데 절도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중요범죄 신고가
지난해보다 22.5% 늘었습니다.
전남의 112 신고는 일평균 천754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17.9% 감소했고
중요범죄 신고 건수도 올해 53건으로 31.4% 줄었습니다.
교통사고는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감소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일평균 교통사고는
각각 9.2건, 12.8건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32.8%, 47.5% 줄었습니다.
교통사고 부상자도 하루 평균 광주 11.2명, 전남 19명으로
47에서 52%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