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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 안고'…전국 기차역·터미널 귀성객 발길 이어져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전국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에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향하는 KTX·새마을·무궁화 등의 열차는 대부분 매진됐습니다. 전국의 공항에는 귀성객은 물론,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2024/09/13 12:50
고속도로 평소 금요일과 비슷…귀성 방향 오후 6~7시 정체 절정 예상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평소 금요일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예상 통행량이 558만 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연휴가 길어 귀성 차량이 분산된 데다 아직 연휴 전날이어서 귀성이 본격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2024/09/13 12:50
(0913 리포트 1분 40초)추석연휴 전날 교통사고 40% 늘어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같은 추석 연휴 전날에는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40% 증가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예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경찰청이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집계한 결과,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28.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6.7명이 숨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9/13 11:28
추석마다 쓰레기장 되는 고속도로…하루에 55t씩 버려져

추석 연휴 기간 하루에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량이 1년 동안 하루 평균의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동안 민자·재정 고속도로에서 수거된 쓰레기가 4만 7천 730여 톤으로 집계했습니다. 하루 평균 약 26톤의 쓰레기가 발생한 것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약

2024/09/13 12:50
지반침하 고위험지역 집중관리…국토부 "점검주기 단축"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땅 꺼짐 등 최근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고위험 지역을 정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지하 안전관리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해 우선 노후 하수관로 주변과 상습 침수지역, 집중 강우지역 등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을 정해 점검 주기를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4/09/13 12:50
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 GM이 승용차는 물론 상용차를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소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협력하고 공급망 등 주요 전략적 분야에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현대차와 GM은 최근 이런 내용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판매 실적 3위

2024/09/13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