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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로 서울∼부산 가는 시간, 4년 새 22분 줄어

2017/01/19 13:22
고속도로 통행 차량의 평균 속도가 꾸준히 높아져 2015년에는 평균 시속 86㎞로 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주행 거리는 계속 늘었지만 주요 도시사이의 통행시간은 꾸준히 줄어이동성이 개선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자료를 보면2015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의 평균 주행속도는 시속 86㎞로 2013년의 시속 83.32㎞에서 3.2% 증가했습니다.전체 차량 가운데 평균 시속 80㎞로 주행한 차량의 비율은2014년 67.7%에서 2015년 69.8%로 2.1%포인트 늘었습니다. 2015년 고속도로 총 주행 거리는 746억 6천만대㎞로 1년전보다 6.5% 증가했고5년 연속 연평균 5.7%씩 늘었습니다. 주요 도시사이의 통행시간도 단축돼 서울에서 부산까지는2011년 5시간 13분에서 2015년 4시간 51분으로 22분 줄었고,광주까지는 3시간 58분에서 3시간 40분으로 18분 단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