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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국도구간 도로불량, 사고위험 높여

2017/05/29 13:31
<<앵커>> 봄 행락철을 맞아 도로 이용자가 많은 일부 국도에서도로 파임과 낙석 우려 등으로 운전자를 위협하고대형사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강원교통방송 임종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5월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이용이 많은국도 46호선 춘천에서 가평구간의 도로가 불량하고위험 요소가 많아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방해합니다.춘천시 서면 당림리 고역교 부근은 교량과 도로 사이가 깊이 파여차량에 충격은 물론 탑승차를 놀라게 하면서 사고위험을 높입니다.이곳을 지나 경기도 권으로 진입하면 상황은 더 열악합니다.청평댐 부근 청평1교는 교량과 도로의 낙폭이 50cm나 되면서버스 등의 대형사고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CUT1(10초): 버스 승객이 앞으로 쏟아질 정도로 위험해]국도 46호선 강촌3거리에서 검문소 구간은 방호울타리가 미비해 비만 내리면 낙석이 쏟아지는 것도 문제입니다.이에 대해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최근 신동면 팔미리를 시작으로 도로를 보수하고 있다면서강원도가 시행중인 강촌교교차로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로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천국토사무소 이혜영주무관입니다.[CUT2(10초) : 신속한 공사로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행락철이면 도로 이용이 많은 국도 46호 구간에서도로관리 허술로 인한 교통사고와 운전자의 불편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TBN 뉴스 임종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