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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교통사고 줄인다

2017/06/24 12:45


도로교통공단이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예측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지역 확대에 나섭니다.

도로교통공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 6월 말 본격 추진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경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 체감형 빅데이터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한 것입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예측된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TBN한국교통방송을 통해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교통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2015년도부터 서비스 중인 대구 시내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약 11%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예측 모델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서비스 지역을 대구,부산 지역 외에
인천,울산,강원,제주 등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