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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8주째 하락...전국 평균 리터당 1456.9원

2017/06/24 14:07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미국과 리비아 등의 원유생산량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유가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9.1원 내린 리터당 1456.9원을 기록했고
경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8.9원 내린
1246.6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91.1원 높은 수준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최고가 지역의
평균 판매가격 대비 126.8원 낮았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달러화 강세와 원유 생산량 증가,
리비아 원유 생산량 증가,
나이지리아 원유 수출량 증가 전망 등으로
국제 유가가 약세를 보였다"며
"국내 유가도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