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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음주운전 사상자 하루 88명, 평소보다 7.9%↑"

2017/09/26 14:23



추석 연휴 기간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인적 피해가
평소보다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의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에 발생한 음주 운전 교통사고 사상자는
하루 평균 88(여든여덟)명으로 평소보다 약 7.9% 증가했습니다.

또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상자는 하루 평균 13명으로
평소보다 약 2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함께 졸음운전을 하는 등
제대로 전방을 주시하지 않아 발생하는 추돌사고가
전체 사고의 약 2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졸음운전 등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밖에 보험개발원 등은
지난해 렌터카의 사고 발생률은 약 30.5%로
일반승용차 사고율의 약 1.6배에 달했다며
렌터카 이용자는
평소보다 더 주의해 운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