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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차량2부제 민간으로 확대해 미세먼지 예방해야"

2018/01/18 13:33



환경단체도
차량 2부제를 민간으로 확대해
미세먼지를 예방해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공공부문에 한해 실시하는 차량2부제를 민간으로 확대하고,
상시 시행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은
오늘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차량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으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실질적인 교통수요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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