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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국 통용면허증 나온다... 공증없이도 운전 가능

2018/05/21 08:12


앞으로 미국과 홍콩 등 68개국으로 해외여행을 할 때
별도의 공증없이 국내면허증만 가져가도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해외여행 편의를 위해
앞뒤로 한글과 영문이 모두 기재된
운전면허증 발급을 추진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외국 운전면허증을 인정해주는
미국16개 주와 영국, 홍콩, 필리핀 등
68개국으로 여행을 떠날 때
재외공관에 가서 별도의 번역서류를 발급받지 않아도
그 나라에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영문 운전면허증이 있어도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국가로 출국할때는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별도의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경찰은 이런 내용이 담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6월 경찰위원회에 상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