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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천공항 118만명 이용예상…22일 21만명으로 가장 혼잡

2018/09/19 12:53
올해 추석 연휴에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118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21일부터 6일 동안
118만 3천 200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예상 여행객은 19만 7천 200여명으로,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의 하루평균 여객보다
5.1%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 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토요일인 22일며,
이날 21만 5천 200여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출발 여객은 22일 토요일에,
도착 여객은 26일 수요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공사는 연휴기간의 혼잡함을 완화하기 위해
인천공항 1터미널 5번 출국장을
평소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6시 30분에 개장하고
1터미널 4번 출국장과 2터미널 2번 출국장은
24시간 운영합니다.

또, 8천 400여면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연휴 기간에 모두 4만 천 100여면의 주차공간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공항철도를 하루 10편 가량 증편하고
심야에 연장운행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