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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인천공항서 적발된 불법주차대행 5만9천건"

2018/10/19 13:02
최근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불법 주차 대행이
5만 9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이
인천 국제 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인천공항에서 불법 사설 주차대행 단속 건수는
5만 9천 5백 여덟건이었습니다,

단속 건수는
2014년 7천 4백여건,
2015년 만 3천여건
2016년 만 5천여 건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공항 시설법에 의하면
국토교통부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승인 없이
주차 대행업을 할 수 없습니다.

김 의원은
불법 대행때문에 공항 이용객들이 입는 피해가
꾸준히 발생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