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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 택시 줄어들까…서울시 "오늘부터 직접 처분"

2018/11/15 11:23



서울시가 오늘부터
각 자치구에 있던 승차거부 택시 처분권을
시로 환수해 직접 조치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택시요금 인상에 앞서
서비스 개선을 전담할 ''택시관리팀''을 신설하고,
''승차거부 삼진아웃제''도 엄격히 적용할 방침입니다.

특히, 현재 승차거부 한차례 적발시 내리는 ''경고'' 처분이
승차거부 퇴출에 실효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자격정지 10일''로 강화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법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조치에도 승차거부가 근절되지 않으면
대체 교통수단을 추가 도입하는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승차거부를 근절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