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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법규위반 단속하니 보름만에 2천건 적발…승차거부도 여전

2018/12/18 12:07



경찰이 연말에
택시의 법규위반을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서울에서만 보름 만에 2천 건에 가까운
택시 무질서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 들어 16일까지 서울에서
택시 무질서 행위를 천 900여건 적발했습니다.

택시가 교통사고를 내는 등
도로교통법을 어긴 경우가 천 6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민불편을 유발해
택시발전법 등 기타 법규를 어긴 경우가 300여건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시민불편 유발 행위는
손님이 없는데도 ''빈차'' 표시등을 꺼놓는 행위와 승차거부가
각각 100여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