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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수소차 보급 2022년 8만대까지 확대…점유율 1위 달성"(종합2보)

2019/01/16 13:12



정부가 수소차 보급을 지난해 약 2천대 수준에서
2022년까지 8만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차 혁신성장 전략 회의를 열고
"수소차·연료전지 분야를 양대 축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를 포함하는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논의를 거쳐 수소경제 활성화 최종 방안이 마련되면
내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수소경제 행사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수소차 보급 규모는
내수 900대, 수출 900대를 합쳐
모두 천 8백여 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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