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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뒤 3천만원대 반값 수소차 나온다…2040년까지 620만대 생산

2019/01/17 10:14



현재 2천 대도 안되는 수소차의 누적 생산량을
2040년까지 620만 대로 늘리고,
14곳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도
전국에 천 200곳으로 확대합니다.

그 전 단계로 6년 뒤인 2025년까지
수소차 10만대의 양산 체계를 갖추고
현재의 반값인 3천만원 대로 차 가격을 낮추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울산시청에서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를 포함하는 내용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수소버스의 경우는
올해 7개 주요도시에 35대를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찰버스 같은 공공부문을 수소버스로 전환해
2022년까지 2천대, 2040년에는 4만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수소택시도 올해부터
서울에서 10대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내후년에는 주요 대도시에 보급하며
2030년까지 현재 20만㎞ 안팎인 내구성을
50만㎞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