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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트레일러끼리 추돌…3시간 30분 통제(종합)

2019/02/20 13:12



오늘 오전 8시쯤
충북 충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만정터널 출구 인근에서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또 다른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트레일러의 운전자가 다쳤고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트레일러를 태워
1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양평 방향 구간을 전면 통제한 뒤
오전 11시 30분부터
일부 차로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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