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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메모리·바이오·미래형 자동차'' 3대분야 중점 육성한다

2019/04/22 10:31



청와대와 정부가
비메모리 반도체와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 등 3대 분야를
''중점 육성 산업''으로 선정하고,
범 정부 차원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3대 분야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중소기업과의 연계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큰 업종이어서,
''혁신성장''을 적극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가운데 미래형 자동차 육성은
수소차를 중심으로 이뤄지겠지만,
충전소 같은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이뤄지지 못한다면,
정책의 효과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소차 충전소를
2030년까지 52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지만,
일본 900개, 프랑스 천 100개, 독일 천 개 등 경쟁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뒤처진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