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휴가철 장거리 운행, 자동차 응급상황에 주의해야

2019/07/16 13:11



장거리 이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는
주행 중에 자동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빠르게 대처해야
더 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 가장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는 타이어 파손으로,
우선 보험사의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하고
만약 여의치 않으면 일단 스페어 타이어로 교환한 뒤
인근의 자동차정비소에서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합니다.

또, 갑자기 전조등이나 방향지시등이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전구가 나갔거나 퓨즈가 끊어진 경우가 많아,
예비 전구나 퓨즈로 교체하면 됩니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고단에서 저단으로 기어의 단수를 낮추는 엔진브레이크를 건 뒤,
저속이 되면 핸드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주행 중에 응급 상황이 생기면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키고,
“트렁크를 열고 비상등을 켜는 등
주위 차들에 응급 상황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