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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생체인식 기능…차량 계기판,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

2019/07/17 12:38



스마트카와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차량 계기판이 주행속도 등 기본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 외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스마트 기능까지 더해져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허청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차량 계기판에 관한 특허 출원은
한 해 평균 34건으로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됐습니다.

반면, 계기판에 스마트 기능을 통합하는 기술이
전체 출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76%로
10년 전, 13%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10년 동안 스마트 기능 통합 기술에 관한 출원 134건 가운데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기능 통합이 43%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스마트폰과의 통신 기능 통합 16%,
운전자 시선 방향이나 졸음 상태 등을 판단하기 위한
생체인식 기능 통합 13% 등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