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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식] 안산시, 노후경유차 3천300대 폐차 지원

2019/08/16 13:29



경기도 안산시는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올해 하반기 53억원을 투입해
3천 300대의 노후경유차 폐차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47억원으로
노후경유차 2천 880여 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특정 경유자동차 또는 건설기계로,
정부 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 개조를 하지 않고
신청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입니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은 최대 165만원,
총중량 3.5톤 이상의 차량은
보조금과 신차구매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3천만원입니다.